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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12 04:43
감사합니다~!
 글쓴이 : 미스정
조회 : 3,264  
그리스 일주일 여행동안 몸과 마음 모두 지쳐있던 저를 츤데레 스타일로 따뜻하게 맞아주셨던 사장님~
핸드폰을 잃어버려 예약도 없이 갑작스럽게 찾아갔던 저를 마치 친조카처럼 받아주신 사장님~
다른 외국인 숙소보다 요금이 저렴한 편은 아니어서 첨엔 좀 고민했지만
2박3일 동안 지내면서 전혀 돈이 아깝지가 않았습니다.
아일랜드에서 어학연수 중이라 한국 집밥이 그리웠던 저에게 매일 아침 엄마처럼 직접 밥 먹으라고 깨워주시고
더 먹으라고 챙겨주시고 맛있는 한식을 맘껏 먹을 수 있어 마음까지 든든해졌습니다.
또 혼자 알아보면서 여행 다니기 진짜 힘들었는데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아테네 곳곳을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근교 여행지 추천까지... 진작에 첨부터 이곳으로 올 걸 후회할 정도였습니다.
사장님의 추천으로 갔었던 나프플리오는 정말 그리스 여행 중 가장 기억될 만한 곳일만큼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리카비투스 언덕도 정말 좋았구요~ 거실에서 바라본 야경도 정말 예뻤어요~
솔직히 아테네하우스 가기 전까지는 여행 중에 너무 힘든 일이 많아서 그리스가 싫어질 정도 였는데
아테네 하우스에 머물면서 그리스의 매력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최악의 여행으로 기억 될 뻔한 그리스 여행을
마음 따뜻해진 여행으로 기억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마음의 여유가 없어 사장님과 더 많은 얘기를 나누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이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이 게시물은 아테네한인민박님에 의해 2023-07-03 20:22:06 여행후기에서 복사 됨]

아테네한인민박 17-02-26 00:27
답변  
예약도 못하고 급한 마음에 오신 미스정, 저도 기억이 나네요!
정신없는 와중에 다행이 좋은 시간을 그리스에서 보냈다고 하니 저도 기쁩니다.
다음에 더욱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테네를 다시 방문한다면 그또한 좋은 추억이 될것같아요.
컴퓨터 프로그램상 문제로 답장이 너무 늦어 미안하네요.
연극을 한다고 했는데 이후에 좋은 무대에서 공연할때 저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하고 있겠고 한국에서도 건강 조심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