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사모님 파리에 잘 도착했습니다
인사가 너무 늦었죠? 오자마자 귀국짐싸느라
정신이 없다가 잠깐 쉴겸 그리스에서 사온
CD를 듣는데 푸른바다와 푸른하늘에 가슴이
울렁거리면서 두분의 환한미소가 떠올랐습니다
문을 열면 초록초록 식물들이 인사하고
멀리 아크로폴리스의 멋진 모습과 호텔만큼이나
청결한 숙소 , 아침을 든든하게 책임져주시는
사모님의 건강식 한식과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 ,
정수기의 시원한 물도
상쾌하고 서가에 풍성한 그리스 정보를
선사하는 다양한 그리스관련책들 눈에 선하네요
벌써 그리워서 큰일입니다 ㅋㅋㅋㅋ
다음 방문때에는 하나아닌 둘이 될수있기를!
곧 뵐께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
한혜진올림 [이 게시물은 아테네한인민박님에 의해 2023-07-03 20:22:06 여행후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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