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토리니 여행 후 피곤한 몸으로 아테네에 도착한날 밤
아크로폴리스에 예쁜 초승달이 환하게 밝았습니다.
저희 방문을 환영해 주는것 같았지요.
내 집처럼 편하게 대해주시고 뭐라도 더 챙겨주시려는 사장님과 사모님 덕분에
아테네의 추억이 더 아름답고 따뜻하게 남는것 같습니다.
유머러스 하시고 감성이 풍부하셨던 사장님과, 그런 사람과 살아 보라시며
핀잔주셨지만, 애정 가득한 사모님의 모습도 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구요.
사모님 말씀처럼 다음엔 남자 친구 또는 남자 친구를
남편으로 만들어서 아테네 민박에서 함께 또 뵙고 싶네요.
다시 뵐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했어요.^^ [이 게시물은 아테네한인민박님에 의해 2023-07-03 20:21:58 여행후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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