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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07 04:31
글쓴이 :
김세준
 조회 : 3,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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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대하지 않았던 참 맛있는 식사 모든 식사는 사람간의 경계심을 푸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 했는데 이 민박집의 주 무기는 아마 이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은 한국에서 보다도 더 맛있고 잘 먹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다양한 메뉴도 빼놓을 수 없는 추억거리였으며 사실 잠자는 것이야 눈을 감는 것이니 어느 호텔이나 민박이나 비슷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정갈한 음식과 여행정보에 대한 풍부한 맞춤식 안내는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처음 현관에 들어설때에 아 전경이 너무도 예뻤구요.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으신 집안 구석 구석의 모습과 꽃들, 그림, 문구들 모두 인상적이네요.
이렇게 먼 이국 땅, 한국인도 적은 곳에서 정말 한국과 한국인을 사랑하는 맘으로 일상을 살아가시는 모습같아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스여행 하실 분이나 물론 우리는 이 민박집 때문에라도 꼭 다시 한번 오도록 약속했으니 지켜야할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더더욱 번창하시고 성공하시길 바라며 섬세하게 보살펴 주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씨 가족 7명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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