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5.14

5월 4일 밤, 이 곳 아테네 민박에 둥지를 틀어 열흘만인 오늘 떠납니다.

아테네 시내구경 3일
마테오라 2일
산토리니 4일 꿈같이 지났습니다.

아테네 시내는 그냥 돌아다니며 아크로폴리스 보이는 그늘에서 쉬고
골목골목에서 예쁜 테이블보, 식탁매트 사고
카페에서 아이스 카푸치노 마시고 여유를 즐겼습니다.

산토리니 (이아마을, Rimida Villas)는 모두가 아시는대로 예쁘고 행복하고~

마테오라는 기대 이상으로 훌륭해서 모두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신비스럽고 알 수 없는 기가 느껴지면서도 예쁘기까지 한 곳입니다.

우리의 베이스 캠프, 아테네 민박.
저녁마다 라면 끓여 달라는 귀찮은 요구에도 따뜻한 미소로 김치와 밥을 챙겨주시고
하나라도 더 정보를 주기위해 애쓰시는 사모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