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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6 20:28
사장님 안녕하세요 미스터 한 입니다!
 글쓴이 : 한완규
조회 : 4,252  

46일간 유럽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귀국 했습니다.
인생 처음 유럽땅에 떨어진곳이 그리스 아테네였는데 새벽에 체크인 미소로 잘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일정 같이 고민해주시고 맛있는 아침에 편히 쉴수있는 환경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럽 여행중 사람들 만나면 그리스 아테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설명해주고 항상 아테네 한인민박 추천하고 왔습니다.
사장님께서 불러주시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도네요 ㅎㅎ 미스터 한! ㅎㅎㅎ
주훈이랑 먹었던 라면도 많이 생각나고요 ㅠㅠ

다음에는 여자친구랑 꼭 다시 들리겠습니다 ㅎㅎ 건강히계십시오.

// 아테네 한인민박 생각하시는분들! 사장님께서 해주시는 라면이 그렇게 맛있습니다.... 카레도..


관리인 16-10-27 16:44
 
ㅎㅎ 안녕하세요? 사진을 보고 있으니 나도 절로 기분이 좋아지고 입가에 웃음이 맺히네요. 그런데 바로 미스터 한 뒤에 같은 포즈를 잡고 찍으신 여성 분이 있어 더 재미있습니다. ㅎㅎ.
원 다른 음식이 맛있다고 선전 해 주어야지 라면이 맛있다고 하면 :(((
크 다른 나라 돌다 오시니 모든 한국 음식들이 그립고 맛이 있지요.
그래서 우리 민박의 음식은 항상 시장 하실 때 드세요^^ 라고 농 아닌 농을 손님들꼐 건네지요.
잊지 않고 이렇게 즐거운 사진과 함꼐 올려 주고 기억해 주어 정말 고개 숙여 고맙습니다.
그리스를 사랑하는 사람 중 하나로 아테네에 아름다움을 자랑하여 주어서 더욱 고맙구요.
꿀팁으로 담번에 여자 친구랑 오면 우리 민박 중 젤 좋은 방(에로스방) 일박은 무료 제공 함을 약속합니다. :)))
늘 건강하시고 인생을 살면서 아주 힘들때 그래도 잠깐은 아테네를 생각하며 쉼터가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