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커뮤니티 > 여행후기 |
 |
 |
작성일 : 15-02-19 19:51
|
글쓴이 :
정희경
 조회 : 3,686
|
안녕하세요 사장님ㅠ,ㅠ 저 2월1일부터 11일까지 그리스 구경하면서 아테네하우스에만 7박 머물렀던 미스정이에요!!ㅎㅎㅎ
3일전에 한국 도착하자마자 설 연휴 지내고 정신없이 보내다가 이제서야 집에 들어와서 글을 남길 수 있게 되었네요-
혼자 해외여행 가는게 처음이라 걱정도 했었는데, 아테네하우스에서 잠도 편하게자고 아침밥도 잘먹고 하니까
별 탈 없이 여행도 즐겁게 다닐 수 있었고 떠나기 전엔 그리스가 정말 우리동네같다는 느낌이였어요ㅠㅠ,ㅠㅠㅠ
빨리 적응할수 있게 도와주신 사장님 너무 감사드려요.
아 특히 산토리니행 페리가 결항되면서 하루 더 머물기로 했을때 산토리니 호텔쪽에 연락도 직접 해주시고 덕분에 거기 가서도
정말 편~하게 지내다 돌아왔네요 넘넘 감사합니다^0^^^^^ 같이 숙박했던 분들도 다 좋은분들이셨고ㅠㅠ많이배웠어요
런던까지 가보니까 확실히 그리스가 한국 여행객을 마주치는 일이 적으면서도 현지인들이 친절하다는걸 느꼈어요-
일정도 좀 꼬이고 산토리니 비바람도 맞아서 머문 기간에 비해 많이 보지 못한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아요ㅠ,ㅠ
그래도 겨울 아테네는 정말 최고!!!!!왜 겨울에 비수기인지 이해가 안갈 정도로 우리나라에 비하면 따듯하고 더운 여름보다는
훨씬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느낌일수도 있지만ㅎ,ㅎㅎㅎㅎㅎㅎ
돌아오니까 모든 일들이 다 꿈같고 내가 정말 거길 다녀온게 맞나 싶네여ㅠ,ㅠ
벌써부터 그리스 사람들이랑 아테네랑 델포이랑 다 너무 그리워요 꼭 다시 가서 아테네하우스 벨 누를게요ㅎ,ㅎ
가족처럼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장님 다시 갈때까지 건강하시구 좋은일만 있길 바랄게요!!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