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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31 16:52
한국인의 정이 있는 곳
 글쓴이 : 고독한 여행가
조회 : 980  

오자마자 지하철에서 도둑단에 지갑이 털리면서 멘붕이 왔지만 쿨하게 140유로를 손에 지어주시던 사장님 내외분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가이드 투어중 현지식도 먹을 수 있었고 맥주도 한잔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주쉽게 계좌이체를 가능하게 한 KAKAO TALK 사장님께도 감사함을 표합니다.ㅋ
해외 위기상황에서 유일한 희망은 한인민박인거 같습니다. 아니 마음이 따뜻한 한인 민박이지요.
일단 위치가 부촌에다가 미 대사관, 고급 호텔 인근이라 치안에 부담이 없었고요. 민박에서 뚜렷하게 파르테논신전이 보일 정도로 참 전망 좋은 위치였습니다.
또한 지하철 또는 버스로 2정거장 정도 가면 가장 번화한 지역으로 갈 수 있어서
젊은 사람들이 놀기에도 참 좋구요. 초 번화가에서 살짝 벗어나 있어서 조용한 휴식이 보장되었어요. 또한 부자동네라 주변에 파인다이닝도 많고 또한 합리적인 가격의 식당도 많더라구요.
서비스는 아침식사 엄청 맛있구요. 연결해주시는 가이드 투어도 매우 알차고 추억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저는 3 island tour 했구요. 고린도 투어, 아테네 시티투어 했는데 모든게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장님께서 부모님처럼 챙겨주시는 분위기라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혼자 온거 아시고 다른 분들이랑 저녁식사 할 수 있게 연결도 해주시는 센스도 너무 좋더라구요.

방과 침대도 매우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한국인의 정을 듬뿍 느끼고 도난사건으로 어려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었던건 두분 사장님의 도움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추억 많이 만들었고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